성결한 삶 배우고 믿음 키워

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 2018 BCM 연합캠프가 지난 8월 13~15일 하남 산곡기도원에서 열렸다.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지방회 13개 교회의 교역자와 교사, 학생 등 약 120명이 참여한 이번 연합캠프는 저녁집회, 문화공연, 성경공부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 전 오프닝 세리모니에서는 찬양팀들이 백설공주, 신데렐라, 번개맨 등 캐릭터 복장을 하고 신나게 찬양을 인도해 학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마술사 황상필 안수집사가 인도하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또 매 시간마다 서울신대 리트리팀(정수련, 임진아, 장소희 전도사)이 인도하는 찬양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했다.

주강사 이순규 목사(일산 로고스교회)는 첫날과 둘째 날 저녁집회를 인도하며 학생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위한 꿈과 비전의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전신갑주 런웨이’를 통해 전신갑주를 알고 삶에 적용하는 조별 전신갑주 패션쇼를 진행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를 잊었으며 저녁에는 히스팝(태국 문화선교팀)의 문화공연이 열려 선교비전과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정수련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파송식을 통해 모든 참가자들이 세상에 나가 성결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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