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집사안수·권사취임 등 10명 임직

▲ 박귀서 김영천 신임장로
검단우리교회(김남영 목사)가 새 부흥을 이끌 새 일꾼을 세웠다. 검단우리교회는 지난 9월 2일 장로장립집사안수권사취임식을 열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김남영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공병천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주명철 목사의 설교와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신생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주명철 목사는 ‘주님의 마음을 기쁘시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자신의 마음을 기쁘게 하길 원하신다”며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는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

임직식에서는 박귀서 김영천 씨가 장로로 장립했으며 최석준 씨가 집사안수, 이순자 김혜숙 박도숙 김은희 심상경 조순남 유용희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자들은 청년부장, 학생부, 교회학교, 성가대, 교회 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하게 사역을 감당했던 성도들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교회에 충성봉사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 새로 세워진 임직자들
특히 박귀서 김영천 신임장로는 큰절을 올리며 겸손한 직분자가 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임직식을 위해서는 임재성(금곡교회) 이기수(만석교회) 최재봉 목사(도원교회)가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임병선(검단우리교회 원로) 이상원 목사(인천교회 원로)가 권면을 했고 조광성 목사(송현교회),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 본지 사장 장광래 장로가 축사로 “담임목사의 사역을 도와 성도들에게 본이 되고 교회를 세우는 임직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자 가족들이 ‘축복의 길’을 부르며 함께 믿음의 길을 걸을 것을 약속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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