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호남·충서·대전서 4차례 열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는 지난 8월 25~26일, 9월 1~2일 권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별 입시설명회는 지방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서울신대를 알리고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25일 영남지역 김해제일교회, 26일 전남지역 낙원교회, 1일 충서지역 서산교회, 2일 대전지역 소망교회 등 총 4차례 진행되었다.

입시설명회에는 입학처 직원들과 교수, 입시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생부종합전형 및 전형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서울신대 홍보만이 아니라 각 학생들의 성적에 맞는 효과적인 대입 전략과 방법까지 제시한 것이다.

특히 최근 발표된 대입제도 개편안 등에 대한 설명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험생들은 여전히 수능을 중심으로 대입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시입시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고 무엇보다 일찍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원하는 곳에 합격할 수 있는데 지방에서는 이런 정보가 거의 없어 이번 설명회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입시 상담 등도 지역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교회선배를 통해 서울신대를 알게 됐는데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도 “지방에서는 입시 컨설팅을 받기가 어려운데 지방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세영 총장은 “성결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대입상담과 방법 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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