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성·성폭력 관련 헌의안 상정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윤세관 목사) 제103년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7~20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민족과 함께-세상의 평화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성소수자 연구위원회 설치’, ‘인권센터 설치’, ‘총회 성윤리 강령 채택’,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이 다양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임원선거에는 총회장에 김충섭 목사(성일교회), 목사부총회장 육순종 목사(성북교회), 장로부총회장 유영준 장로(신송교회) 등이 단독 출마했고 선거는 둘째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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