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

원주중앙교회  (정덕균 목사)는 지난 8월 6~7일 웰리힐리파크에서 전교인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정덕균 목사가 2016년 부임 후 처음 갖는 전교인 수련회여서 의미가 남달랐다.

장년과 청년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성도간의 친목을 다졌다. 저녁 마다 찬양 중심의 예배와 뜨거운 기도회가 열렸다.

또 도은미 박사가 강사로 나서 부부세미나, 여성세미나, 가족세미나 등 4차례에 걸쳐 가정사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했다. 도 박사는 가정의 회복과 자녀를 향한 축복에 대해 강조했다.

낮에는 전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로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평상시 잘 어울리지 못했던 성도들도 사흘간 함께 생활하면서 친밀감이 두터워졌으며, 공동체 의식도 함양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치부와 유초등부, 학생부 등 어린이·청소년 부서는 같은 기간에 여름 수련회로 신앙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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