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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효촌교회(김연홍 목사)는 지난 8월 19일 기독교변증학자로 잘 알려진 김기호 한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세미나를 열었다.

청소년교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 교수는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말씀을 전한 후 기독교 변증학, 창조론과 진화론, 동성애 문제와 성적 순결, 성경식 맞춤교육법 등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문제에 대해 총 2회에 걸쳐 4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다”면서 “하나님의 절대 가치를 보존하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연홍 목사는 “그동안 기독교 신앙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청소년과 장년들에게 신앙의 궁금증을 성경적으로 풀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효촌교회는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신앙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김 교수를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김 교수는 연세대와 서울신대 등을 졸업하고 바이올라대대학원, 프린스톤신학대학원, 베일러대학교 등에서 기독교변증학과 종교정치학 등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