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성 선교사 초청 예배 … 선교헌금도 전달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8월 19일 동티모르 손현성이경호 선교사 초청 예배를 드리고 선교보고 및 선교헌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손현성 선교사는 선교사로 첫 발을 내디뎠을 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이야기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용기를 얻었던 간증 등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선교센터 건축 등 동티모르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선교사역을 보고했다.

군산중동교회는 동티모르에서 진행 중인 우물파기 후원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무명의 성도가 선교비를 헌금한 것이어서 감동을 더했다.

서종표 목사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었던 초청 예배를 통해 한 권사님이 귀한 헌금을 보냈고 이번에도 무명의 성도가 선교비를 헌금하는 섬김이 이어졌다”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군산중동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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