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사랑교회(문태주 목사)가 지난 8월 19일 교단가입 감사예배를 드리고 우리교단 경서지방회 소속 교회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2017년 문태주 목사가 개척한 구기동사랑교회는 예성 소속 교회였지만 성도들의 요청과 권유로 주님의벗교회에서 현재 이름으로 바꿔 우리교단에 가입했다.

이날 예배는 북부감찰장 최원경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박종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영식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심재흥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지방회장 이영식 목사는 ‘고넬료의 신앙과 교회부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구기동사랑교회의 고넬료와 같은 성도들로 인해 교회가 부흥되고 지역사회의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는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문태주 목사와 성도들은 성결교회의 헌법과 신조를 준수하고 복음전파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했다.

이어 전 지방회장 김덕기 목사와 박준수 목사는 권면사와 축사를 통해 구기동사랑교회의 교단가입을 축하했고 기념촬영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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