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예배 등으로 섬겨

세한교회(주진 목사)는 지난 8월 13~18일 일본 도쿄에서 단기선교를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최응우 목사와 이경우 장로를 비롯해 어린이·청년·장년 등 33명이 참여했다. 단기 선교팀은 이번 선교를 위해 1월부터 사전 답사 및 전교인 기도회 등으로 철저히 준비했다.

단기선교팀은 소기호·정민임 선교사와 협력해 니시아라이교회, 카메아리교회에 방문해 어린이 찬양, 중장, 무언극, 워십, 부채춤 등을 선보이며 현지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눴다.

또 우에노 공원에서 예배를 드린 후 3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나눠주었고 주님의 사랑과 복음도 전했다.

이 외에도 아사쿠사 땅 밟기, 신주쿠 노방전도, 도쿄 도청 라운지 기도회, 도쿄 도청 앞 노방전도, 니시아라이 지역청소 전도, 긴자 땅 밟기, 오다이바 노방전도 등을 통해 일본 곳곳에 복음을 알리기에 힘썼다. 

이에 선교사들은 단기 선교팀의 방문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고 단기 선교팀은 세한교회의 비전인 ‘33개국 선교’를 위해 앞으로도 전도와 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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