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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명성교회(권형준 목사)가 올 여름 다양한 행사로 섬김을 실천했다.

먼저 지난 8월 2~5일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6명의 원어민 교사를 초청해 에즈마이어 영어 성경캠프를 교회에서 진행했다. 영어성경캠프에는 교회학교 유초등부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아이들, 농촌교회와 개척교회의 목회자 자녀들도 참여했다.

영어캠프는 신약 사복음서에 있는 내용을 음악과 춤, 성경 암송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게임과 음식을 만드는 시간 등 흥미로운 체험학습도 열렸다.

8월 13~15일에는 명성교회 바울청년회가 원산도 원의중앙교회에서 하계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교회 전등을 LED전등으로 모두 교체해 주고, 예쁜 게시판도 만들어 줬다.

또한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도용품을 전달하며 주민들과 접촉하고 전도했으며 마을 어린이들도 교회에 초청하는 등 복음전파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