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뜻을 좇아 살아가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8월 20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 대학원 박사학위 4명과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8명 등 12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또 대학원 석사 19명, 신학대학원 25명, 사회복지대학원 5명, 상담대학원 18명, 신학전문대학원 1명, 설교대학원 12명 등 80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세영 총장은 일일이 모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했으며 지도교수들도 함께 등단해 이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학부에서는 신학과 14명, 기독교교육과 13명, 사회복지학과 6명, 교회음악과 11명, 영어과 12명, 보육학과 7명, 중국어과 4명, 일본어과 15명, 실용음악과 2명, 학점은행제 16명 등 총 100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윤철원 교수의 사회로 이사회 서기이사 노성배 장로가 기도했으며 노세영 총장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라’는 제목으로 설교 및 훈화를 전했다.

노 총장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렇게 지음 받은 존재”라며 “이곳에서 매주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배운 것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졸업생들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카펠라 합창단이 축가를 불렀으며 이사 김성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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