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명 참여 ··· 예배·전도 노하우 공유


국내이주민선교회(이사장 김재운 목사, 대표 전철한 선교사)가 이주민 선교를 진행 중인 우리교단 국내선교사들을 초청해 첫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3~14일 경기도 안성 광성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국내 이주민선교 사역자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사역하는 이주민 사역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양일간 사역자를 소개하고 각자가 진행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 설명하는 사역나눔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저녁 시간에는 부흥회를 열고, 새벽에는 그룹성경공부를 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해외선교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씀을 전했으며, 저녁 부흥회에서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가 말씀을 통해 이주민사역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선교열정을 불어넣었다.

총 다섯차례 진행된 사역나눔 시간에는 언어권별로 섬기는 선교지를 나눠 사역자별로 외국인 예배 노하우와 전도 노하우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사역 나눔에서는 이주민선교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