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지 선교센터 교육관 증축 지원

부산 영도교회(정호윤 목사)는 지난 7월 29일 주일 오후예배에서 캐나다 ‘말씀의교회(허천회 목사)’의 차영지(차세대 영적지도자 육성) 선교센터 교육관 증축 헌금 8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헌금은 정봉효 장로가 재산을 정리해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남기지 않고 자녀들 이름으로 각각 5곳의 선교지를 위해 사용키로 자녀들의 동의를 얻어 마련한 것이다.

영도교회 정희경 집사(하만용 안수집사) 몫의 유산인 이번 헌금은 캐나다 말씀의교회가 섬기는 차영지 훈련센타 교육관 증축 헌금으로 쓰이게 됐다.

차영지 훈련센터는 정희경 집사의 동생 정경화 집사부부(정주영 집사)가 영도교회 파송선교사로 사역 중인 곳이다.

영도교회 정호윤 목사는 “다음세대를 말로만 걱정하지 않고 실제적이고 지속가능한 곳에 더 많은 관심과 선교의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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