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제자훈련학교 17기 성도 26명 참여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7월 16~21일 태국과 국내 강원도 삼척을 방문해 단기선교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7기 예수제자훈련학교(JDTS)를 수료중인 성도 26명이 참여했다.

태국 단기선교 ‘안녕, 태꾹팀’은 7월 15~21일 태국 북부 차따깐 지역을 중심으로 차트라칸, 빡렁, 롬 끌라우(성산)교회들을 방문했다. 특히 롬 끌라우(성산)교회 방문은 2003년 JDTS 1기 태국 선교팀이 방문했을 당시 선교후원금을 약정해 세운 교회로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잦은 폭우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선교팀은 준비한 부채춤과 한삼춤, 그리고 복음의 메시지를 드라마(요한복음)로 선보이는 등 열심을 다했다. 이후 남부 파타야에 위치한 할렐루야 센터에 도착해 사역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원도 삼척 단기선교 ‘수건과 대야팀’은 7월 17~21일 도계교회와 삼척제일감리교회 등을 방문해 노방전도와 중보기도를 펼쳤다. 미리 준비한 부채춤, 소고춤, 한삼춤을 찬양에 접목시켜 삼척종합터미널과 해변가, 거리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도 선보였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하늘안식의집도 방문해 위로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외 선교팀은 연이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모든 팀원들은 매 순간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오는 8월 12일 제17기 예수제자훈련학교 졸업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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