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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직할지방회 2018 연합수련회
영성 다지고, 활력 재충전
윤성원 총회장 개회 설교
이형로·신용수 목사 강연
[1146호] 2018년 08월 08일 (수) 16:38:19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유럽직할지방회(지방회장 전계상 목사) 연합수련회가 지난 7월 30일~8월 2일 벨기에 브뤼셀 근교의 라포레스타수도원에서 열렸다.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10개 교회에서 147명의 목회자 가족과 성도들이 참여하는 등 여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뜨거운 말씀 성회로 영성을 다지고, 부부와 가족, 성도와 목회자의 관계를 회복하는 세미나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마지막 날에는 강사들이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안수기도를 해주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개회 예배에서 설교하고,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이형로 목사와 신용수 목사(바울교회)가 강사로 나서 세차례씩 말씀을 전했다.

먼저 윤 총회장은 ‘너희도 온전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온전함을 위해서는 정체성의 회복과 내면의 치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우리의 온전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둘째날 새벽부터는 신용수 목사가 말씀으로 영성에 불을 지폈다. 신 목사는 ‘영성관리’와 ‘예배’, ‘쓴물을 단물로’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목회 경험을 간증했다. 특히 신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한번 부르시면 끝까지 책임지고 훈련시켜 사용하신다는 것을 믿고, 연단의 과정을 거치더라도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주의 일에 헌신하라”고 당부했다.

이형로 목사는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새’, ‘지혜로 집을 건축하십시오’,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마르다 같은 섬김자, 나사로 같은 전도자, 마리아 같은 예배자가 될 것과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구원과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아내가 남편을 안아주고, 성도가 목회자를 안아주며 서로를 보듬고 위로의 말을 고백토록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감격과 은혜를 경험케 했다.

마지막 날에는 강사들이 총출동해 참석자 전원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특히 청년들을 위해 결혼과 취업, 학업을 위해 축복기도 해주어 참석자들이 은혜와 감격이 컸다는 고백을 쏟아냈다. 실제로 마지막 날 순서에는 없었지만 교회별로 모여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공유하며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새벽과 저녁 시간에는 말씀에 집중하고, 낮 시간에는 벨기에의 브리쉘과 브뤼헤, 안트베르펜 등 도시를 관광하며 휴식을 즐겼다.

또한 수련회 기간 동안 도르트문트교회(이화정 목사) 김지운 김은만 목사의 인도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각각 따로 진행됐다. 참가자 교회 지원교사들도 협력해 예배와 찬양, 율동, 아이스브레이킹, 플레이콘, 플레이도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예배 때마다 데트몰트찬양교회 허근명 목사와 찬양팀이 섬겼다.

한편 수련회 강사들은 강사비를 받지 않고 오히려 수련회에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당초 예상보다 참여인원이 많아져 부족한 운영경비를 위해 현장에서 추가로 사비를 털어 후원금을 더 모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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