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야 행복합니다”
일상의 행복 글로 엮어 … 지친 마음 위로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변호사 김양홍 장로(이수교회)가 ‘행복한 동행’ 2권과 3권을 잇따라 펴냈다.

김 변호사의 ‘행복한 동행’ 시리즈는 시와 노래, 영화와 연극, 명언, 신문 기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한 여러 가지 글에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정리한 책이다.

‘행복한 동행2’는 1권과 마찬가지로 제1편 ‘삶과 지혜’, 제2편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 제3편 ‘이런 저런 이야기들’ 등 크게 3부로 구성했다. ‘행복한 동행3’는 ‘주님과 동행’이라는 장을 추가했고 이수교회에서 박정수 목사의 설교를 토대로 자신이 받은 느낌과 생각을 정리한 내용을 담았다. 올해 1월 이수교회에서 인도단기선교에 참여해 펼친 봉사활동과 그 과정에 느낀 감동의 이야기도 수록했다.

평이하면서도 폭넓게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재미와 생각의 여백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평가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가 필요하다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모리슨/293쪽/1만4,000원><모리슨/304쪽/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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