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수련회·어린이 성경학교 인도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청년부는 지난 7월 5~11일 몽골 샤르 헐러이 지역의 수련원에서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라는 주제로 몽골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계요한 목사가 인솔한 청년 단기선교팀은 중앙교회 파송 몽골인 사역자가 개척한 보르하니 아리운후셀교회(오르나 목사)와 로고스미션교회(불가 전도사)의 연합수련회와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했다.

계 목사는 연합수련회 강사로 나서 두 차례 집회를 인도했으며 청년들과 함께 주일 연합예배를 인도했다.

선교팀은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수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친구 되시며 구원자이심을 가르쳤다. 또 워십과 드라마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림성경으로 복음을 알기 쉽게 증거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상황극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활동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어린이들이 성경학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또 아이들과 야외 엑티비티를 통해 현지 아이들과 더욱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었다.

선교팀은 또 많은 선물을 현지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하길 기도했다.

선교팀은 아가페 한인병원도 방문했다. 투석 환자들을 위로하며 그들과 함께 찬양하고 축복했다.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들을 위해 마사지도 하고 아가페병원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했다. 또 현지에서 사역하는 한국인 선교사를 만나 몽골선교에 대한 비전을 듣고 몽골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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