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 일깨울 문화수련회

올 여름 다양한 기독교문화를 한 공간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 이하 문선연)과 필름포럼(대표 성현 목사)이 주최하는 ‘도심 속 문화수련회 더불어(Double Up)’다.

‘더불어’는 문화선교연구원과 필름포럼이 매년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생명’을 주제로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와 협력해 진행한다.

특히 ‘더불어’는 교회가 개별적으로 원하는 날짜에 신청해 진행할 수 있어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체험을 원하는 교회는 계획한 날짜 2주 전까지 문화선교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살예방교육, 생명 관련 주제 영화관람 및 소그룹 활동, 쓰레기 매입지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마포난지 생태길 체험 등으로 구성돼있다. 

문선연 측은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존재임을 알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회복하는 가운데 생명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전화(02-743-2535)나 이메일(cricumorg@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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