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안희환 목사…세 차례 집회 인도

경북서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전경숙 권사)는 지난 7월 12일 김천남산교회(진형민 목사)에서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를 강사로 제28회 연합세미나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

이날 세미나 강사로 나선 안희환 목사는 총 3차례 말씀을 전했다. 2016년도에도 강사로 섰던 안희환 목사는 “재작년에 비해 더 많은 이들이 모여 뜨겁게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모습이 감동이 된다. 세상이 어떻든지, 시대가 어떻든지, 역사가 어떻든지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 뜻대로 만물을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강하고 담대하라.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그러면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런 삶의 열정을 교회 안에서도 불붙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강조했다.

평신도부장 전영학 목사는 “다른 때에 비해 이번에는 정말 많은 성도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원래 예상했던 인원보다 100명 이상이 더 참석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뜨거운 기도의 불이 붙고 심령들이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개회예배는 제1부회장 이달선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우덕희 권사의 기도, 지방회 부회장 채수호 목사의 설교,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단희 권사의 축사, 김문부 목사(모암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믿음은 예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채수호 목사는 “치우치지 않는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특별헌금은 전액 작은교회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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