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파송식도 열고 세계선교 비전 나눠

서울중앙지방 동일교회(최삼을 목사)는 지난 7월 8일 정년을 맞은 박명배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선교사 파송예식도 열었다.

여성 미술작가인 박명배 명예장로는 한국구상회, 현대여성작가회, 회소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신미술대전 특선 2회, 현대 여성작가회 공모 우수상 및 특선 3회, 기독교미술대전 입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중랑미술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교회에서는 남편 라헌영 원로장로와 함께 38년간 교회의 여러 기관을 섬기며 성가대장으로 봉사했다.

주일 3부 예배에서 진행된 명예장로 추대 및 선교사 파송예식은  김상훈 장로의 기도, 최삼을 목사의 ‘따로 세우라 하시니’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 명예장로 추대예식이 곧바로 열렸다. 최삼을 목사는 박명배 장로 소개 및 추대사를 낭독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박명배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도울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보안국가인 A국으로 파송되는 선교사 파송을 위해 정상기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가 선교사를 소개했다. 또 파송을 위한 안수례 후 파송장과 후원약정서 및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안막 목사(동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