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 사용해달라”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 원로)가 지난 7월 4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광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를 잘할 수 있었고 은퇴 후에도 성광회 총무로 섬기며 교육 및 해외 선교 등을 감당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목사는 서울신대 모금 캠페인 ‘100년에 100년을 더하다’에 동참하는 의미로 1년 치 후원금 12만 원을 별도로 헌금했다. 노세영 총장은 “학교를 잊지 않고 늘 기도하며 후원해주시는 든든한 선배들이 계시기 때문에 오늘의 서울신학대학교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인재를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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