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격월로 함께 전도하기로

경인지방회(지방회장 박인성 목사)가 작은교회의 부흥과 활발한 사역을 돕기 위한 전도 지원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각 감찰회별로 두 달에 한번씩 작은교회를 위한 전도모임을 열기로 한 것이다. 작은교회에는 희망과 격려를, 참가자들에게는 전도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자는 취지이다.

지난 6월 30일 소망교회(강담심 목사)에서 진행된 전도는 이런 열망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방회 임원들이 중심이 된 이날 전도팀은 교회 부흥과 전도를 위해 뜨겁게 기도 한 후 거리로 나섰다. 비구름 때문에 습하고 더웠던 오후 시간이었지만 전도팀은 팝콘과 건강소금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무엇보다 작은교회를 위해 임원들이 하나가 되어 전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전도팀은 이날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노방전도를 마치고 소망교회에 모여 전도보고를 하고 마무리기도로 사역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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