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장 공개 채용키로, 7월 27일까지 서류 마감

교회진흥원 운영이사회(이사장 정재우 목사)는 지난 7월 6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교회진흥원장 공개채용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교회진흥원은 원장 공개채용 공고를 본지에 게재하고 7월 16~27일 지원 서류를 받아 심사키로 했다.

1차 서류전형 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임시운영이사회에서 원장을 추천해 총회장 인준을 받게 된다.

교회진흥원 운영규정에 따르면 원장은 운영이사회에서 추천해 총회장이 임면하며 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1차 중임할 수 있다. 지원자격에 따르면 원장은 상근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진흥원 운영이사회는 또 제112년차 교단표어 6대 비전과 관련한 작은교회 부흥운동과 목회코치 양성과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작은교회 목회코치 양성과정은 7월 23~25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리며 한국코칭선교회 대표 홍삼열 목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후 9월 13일 평택교회에서 작은교회 목회코칭 비전선포식을 열고 내년 4월까지 8개월 간 지역별·지방회별 작은교회 목회코칭을 진행한 후 성장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제113년차 총회에서 목회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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