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위로 선물 전달

북한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 고광배 목사)는 지난 7월 5일 탈북민들의 초기 적응 교육을 위한 하나원을 방문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교회에서 열린 감사예배는 최진선 목사의 사회로 감사 최종현 장로의 기도, 위원장 고광배 목사의 설교, 부위원장 유병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길과 생명되신 예수’란 제목으로 설교한 고광배 목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만이 우리의 길과 진리, 생명 되신 분”이라며 “탈북민들에게 생명 되신 예수님을 전하고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북선위가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북선위는 120명 분의 간식과 양말을 선물로 준비해 하나교회에 전달했다. 간식과 양말은 신평교회(한선호 목사)에서 후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