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로연합회 부흥세미나 성료

전주시장로연합회(회장 강창균 장로)는 지난 6월 20일 바울교회에서 부흥세미나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빛과 소금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강창균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한진 장로의 기도, 바울교회 마리아성가대와 전주장로합창단의 찬양과 임석웅 목사(대연교회)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임 목사는 ‘얼떨결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거룩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일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권면했다. 이후 신용수 목사(바울교회)가 “부흥세미나에 오신 장로연합회의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함께 하나님의 마음으로 부흥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전주기독교연합회장 이충일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헌금은 어려운 이웃과 홀몸노인 무료급식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장로연합회는 전주지역의 초교파 장로들의 모임으로 1995년 설립됐다. 특히 매년 봄과 가을 수련회를 열어 영적 각성과 회원간의 유대 형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섬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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