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부흥과 새 도약 다짐

서울북지방 길갈교회 새 담임으로 지난 6월 17일 서명길 목사(사진)가 취임했다.

서명길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M.div.), 서울신대 일반대학원(Th.M 실천신학 전공)을 졸업하고 대부천교회, 김천남산교회, 대전삼성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정순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지성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영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욱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죄인인 인간과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로 하나 되게 하셨듯이 길갈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예식을 위해 진인호 목사(백합교회)가 기도하고 지방회 부회장 이기철 목사가 서명길 목사를 소개한 후 서약과 치리권 부여 및 공포의 순서를 가졌다.

이날 또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와 권성현 목사의 권면, 이승현 목사(대전삼성교회)와 지방회 인사위원장 주진호 목사의 축사, 길갈교회 중창단의 축가, 서명길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강석창 목사(월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서명길 목사는 이날 “날마다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뜻을 세워나가며 길갈교회 모든 성도님들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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