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9주년 및 정기총회

한국성결교회문화선교회(이하 문화선교회)는 지난 6월 22일 창립 29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는 한편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우리교단 정병수 목사(상개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

문화선교회는 우리교단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등 3개 교단 문인들이 중심이 돼 지난 1989년 창립된 단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정병수 목사, 부회장에 곽일귀 목사(나성)와 김보현 목사(예성), 총무에 석희구 목사(기성, 계양제일교회), 상임대표에 백수복 목사(기성, 광성교회), 사무국장에 조남진 장로(기성, 영광교회 원로)를 선임했다.

총회 결과 문화선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성결인명사전 증보개정판과 성결문학 특집호 출판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오는 2019년, 성결교회인물전 제18집을 순교자 특집으로 발간하기로 했다. 

한편 감사예배는 직전 회장 위영 사모의 사회, 초대회장 김성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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