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묘복지위원회 건 등 논의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명철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교회 기본재산 취득, 처분 승인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재단이사회는 최근 인천장묘복지위원회가 회원교회 성도들의 묘지를 관리 중인 인천시 서구 왕길동 소재 묘지의 매매계약이 성사되었음을 보고 받았다.

왕길동 묘지는 매매 과정 중에 관련 소송이 제기되는 등 오랜 기간 상당한 진통을 겪으며 매매 계약에 성공했다. 재단이사회는 인천 왕길동 묘지 매매가 이뤄짐에 따라 등기 절차를 마쳐 묘지 이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재단이사회는 이날 또 에덴교회, 남인천교회 등 지역 재개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교회들의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기본재산 취득, 처분 등 안건을 처리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7월 26일 오전 11시 남대전교회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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