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윤학희 목사, ‘제자의 삶’ 강조

제주직할지방회(회장 이철우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제주제일교회에서 2018 성결인대회를 열고 제주지역의 성결성 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결인대회에는 폭풍주의보로 참석지 못한 가파도교회를 제외하고, 제주직할지방회 모든 성결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참석하여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제주지역 성결인의 하나 된 모습으로 은혜를 나눴다.

이날 강사로 말씀을 선포한 윤학희 목사(천안교회)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을 만나자 그들의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뜨겁게 변화되어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되었다”면서 “우리도 진짜로 주님을 만나 변화 받고, 주님의 제자로 충성된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도부장 최창환 목사가 비전을 선포했으며, 참가자 모두 한 목소리로 제주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앞장서 나설 것을 결단했다. 특별중보기도 시간에는 성결 성회복과 통일한국, 북한지역교회 재건, 성결 가족의 가정과 기업의 발전, 제주도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성결교회의 노래를 함께 부른 후에는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가 축도했다.

한편 이날 성결인대회에서는 성결교회의 역사와 제주직할지방회 교회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교회별고 사진을 보여주고, 교회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자 성도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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