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자”

전국권사회(회장 주옥자 권사)는 지난 6월 25~27일 부산 수정동교회와 홀리조이센터에서 2018년도 임원단합기도회를 열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열린 임원단합기도회에는 전·현직 임원 58명이 참여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수정동교회에서 열렸으며, 회장 주옥자 권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정현숙 권사의 기도, 신광철 목사(동행교회)의 ‘그가 누구이기에’란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예수님을 모시고 바다를 건널 때에도 광풍이 일어나면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휩싸일 수 있는 것이 우리 삶의 필연적인 모습이지만 우리는 담대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면서 “창조주이신 주님을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믿고 순종해, ‘잘했다 충성된 여종아’라고 위로와 칭찬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부회장 최정원 권사의 인도로 저녁 기도회가 열려 나라와 민족, 교회와 교단, 전국권사회의 발전과 부흥, 작은교회 자립과 부흥, 여름 수련회 등을 위해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했다.

둘째 날은 새벽예배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며 쉼과 교제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오전 폐회예배 후 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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