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스연, 총회장컵 국제 축구대회 폐막 보고

선교스포츠연합회(회장 조병재 목사)는 지난 7월 2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제14회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를 오는 10월 중 열기로 했다. 9월 말이 추석 연휴이기 때문에 10월로 결정했으며 정확한 일정은 참석교회들의 일정과 의견을 취합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회 장소는 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일임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로 예정된 한성연 목회자체육대회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교회학교 어린이 축구대회와 50대 목회자 선교축구대회도 차질없이 준비하기로 했다. 교회학교와 50대 목회자 선교축구대회 일정도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앞서 제6회 총회장컵 태국 국제선교축구대회를 평가하고 결산했다. 태국 국제선교축구대회는 지난 6월 17~23일 파타야 할렐루야 축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우리교단 목회자 대표단과 서울중앙지방 축구팀, 태국 현지 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리오팀이 우승, 까띵라이 A팀이 준우승, 촘론끄라이반 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 우리교단 목회자 대표팀은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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