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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루카스’ 10년 만에 재공연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 그려
[1141호] 2018년 06월 20일 (수) 17:24:04 김정례 기자 haileyjeong7@hanmail.net

   

“루카스 잘 들어봐, 모든 사람의 영혼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7살 지능을 가진 아버지와 선천적 뇌 기형을 가지고 15분밖에 살 수 없는 시한부 인생으로 태어나 17일이라는 기적의 날들을 보낸 루카스의 이야기가 10년 만에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왔다.

아티스컴퍼니(대표 윤성인)는 7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뮤지컬 ‘루카스’를 선보인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장애인 공동체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웰메이드 뮤지컬인 ‘루카스’는 지난 2006년 문화행동 아트리(대표 김관영 목사)에 의해 처음 무대에 세워진 후 2008년 대학로 공연과 수많은 해외공연으로 300여회 이상, 10만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루카스에는 ‘죄’라는 영적 장애와 기형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기독교적 메시지가 내포돼 있다. 기독교적 의미가 담겨있지만 부성애를 주제로 했기에 비기독교인들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에 10년 전 초연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대 뒤에 영상을 삽입해 각 장면마다 분위기와 몰입도를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뮤지컬 ‘루카스’를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와 6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22,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티스컴퍼니(02-741-91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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