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도시에 새 성전 마련

서울중앙지방 새창조교회(윤유섭 목사)는 지난 6월 3일 개척 후 8년 만에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전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윤유섭 목사는 지난 2009년 경희대, 외국어대, 시립대 등 대학가와 인접한 지역에 교회를 개척해 청년·대학생 사역과 가정폭력 상담 등 다양한 복음전도와 치유사역을 펼쳐왔다. 

김포에 마련한 새 성전에서 열린 이전 감사예배는 윤유섭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백운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안석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주께서 세우신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한 안석구 목사는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며 연합하는 일에 힘쓰는 새창조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희수 목사(명광교회)와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격려사, 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축사 후 황충성 목사(시온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윤유섭 목사는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모든 성도들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다. 성도들이 이곳으로 이사 계획을 하고 있다”며 “예수님의 피와 눈물과 땀이 헛되지 않도록 복음의 일꾼으로 영혼 구원에 초점 맞추어서 사명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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