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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미얀마에 2개 교회 봉헌
나금진·신남수 장로
1,000만 원씩 건축비 지원
[1140호] 2018년 06월 14일 (목) 15:44:35 문혜성 기자 mcomet@naver.com

   

대전 소망교회(김호성 목사)가 미얀마에 2개 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소망교회는 2년 전 미얀마 북부 깔레미오 지역에 1호 지교회로 총넷지교회를 봉헌했는데 이번에 2개 교회를 한꺼번에 봉헌해 미얀마에 세운 교회만 3곳이 됐다.

이번에 봉헌한 짜인교회와 깐따야교회도 미얀마 북부 깔레미오 지역에 건축했다. 나금진 장로와 신남수 장로가 1,000만 원씩 헌금해 교회를 건축, 봉헌할 수 있었다. 짜인교회는 교회당이 너무 낡아 건축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고, 깐따야교회는 2년 전 소망교회 팀이 방문해 돌아본 후 지원을 약속해 건축비를 후원한 것이다. 교회 건축과 봉헌식은 세계모든종족선교회(대표 조장연 목사)를 통해 진행했다.

김호성 목사와 후원 장로 등 8명은 지난 6월 1~7일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2개 교회 봉헌식에 모두 참석하고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교회가 세워진 깔레미오 지역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서 국내선을 타고 3시간을 이동한 후 차로 또 1시간을 더 가야하는 곳이다. 먼 거리에 있다 보니 이 곳에 관심을 갖는 교회들이 적어 후원이 넉넉지 않은데 이번 소망교회의 후원으로 한꺼번에 교회가 2개나 세워져 의미가 컸다.

봉헌예배 드리는 날에는 성도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예배당 밖에까지 서서 예배 드리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6월 2일 봉헌식을 연 짜인교회는 165㎡(50평) 규모로 100명이 한꺼번에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을 봉헌했다. 깐따야교회는 198㎡(60평) 규모로 120명이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을 건축해 6월 3일 봉헌식을 열었다.

두 교회 모두 김호성 목사의 설교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헌 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에는 교회 마당에 동네 잔치가 벌어졌다. 동네 사람들 모두 교회 마당에 찾아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소망교회 성도들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성 목사는 “장로님 2가정의 헌신으로 귀한 교회가 세워져 미얀마 북부 땅에 복음이 더 많이 전해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곳에 교회를 계속 세워서 복음을 꽃피우고 열매 맺을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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