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 한 채 건축 및 물품 후원

인천남지방 큰사랑교회(박상철 목사)가 교회 이름처럼 몽골에 큰 사랑을 심고 돌아왔다.

큰사랑교회는 지난 5월 20~25일 몽골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큰사랑교회는 이번 단기선교에서 게르 한 채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물품도 후원했다.

또한 우리교단 김OO 선교사가 사역하는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위로했다. 김 선교사는 현지에서 CDP센터(방과후교실)를 운영하고 있는데 큰사랑교회 단기팀은 이곳에 방문해 사역과 어린이를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또 한국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는 등 예수님의 사랑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번 단기선교는 기아대책 경인본부(이사장 김정봉 목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기아대책은 같은 기간 동안 게르 3채를 지원했으며 이중 한곳을 큰사랑교회가 후원한 것이다. 이번 후원을 위해 큰사랑교회는 올해 초부터 370여 만 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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