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박사 고문추대
신임 소장에 김영인 박사 취임

하나성서연구소는 지난 6월 7일 고문추대 및 소장 취임식을 열고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초대 소장 김희성 박사(길벗교회)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김영인 박사가 2대 소장에 취임했다.

김희성 박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비전만을 위해 평생 달려왔는데 고문으로 추대되어 감사하면서도 아쉽다”며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겨드리니 비전성취를 위해 더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인 박사는 “후학들을 위해 연구소를 세우고 노력하신 김희성 교수님의 뜻을 따라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추대식에는 김희성 박사의 제자들과 길벗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김 박사의 은퇴와 신임 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추대식은 전광병 목사(간동교회)의 사회로 이일례 목사(희망은교회)의 기도, 남기은 목사(응암교회)의 설교,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추대식 후에는 문우일 박사가 ‘하나님 나라의 비밀:누룩비유를 중심으로’르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하나성서연구소는 2009년 김희성 박사가 설립한 후 논문발표회, 신학서적 출판, 신진학자 양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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