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2일 선한목자교회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이 오는 6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2018 목회자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회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콘퍼런스는 전 세계 6,700여개 현지 교회와 협력하는 컴패션의 어린이 양육 사역 경험 및 철학을 소개하며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서는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와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먼저 조정민 목사는 ‘소통하는 교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세상과 소통하는 교회의 모습과 컴패션을 통해 경험한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정인 목사는 ‘변혁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지난 66년 동안 해외 현지 교회가 컴패션과 협력해 질적, 양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낸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개그우먼 이성미 집사가 진행하는 라이브 토크도 열린다.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지역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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