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부/교육부/평신도부/법제부/심리부

선교부장 / 최하용 목사 (서울중앙지방·한누리교회)

“귀한 중책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 거룩한 부담을 느낍니다. 소위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선교부를 잘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선교부장 최하용 목사(사진)는 “목회 초기때부터 선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회기에 선교부장이라는 직책을 맡겨주셔서 너무 기쁘다”면서 “국내외 선교의 열정과 부흥이 다시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힘쓰겠다”고 했다.

최 목사는 이번 회기에 개척교회 교역자를 위한 수련회를 열 예정이며 교회성장세미나를 통해 교단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하용 목사는 여주시기독교연합회장, 여주경찰서 경목위원장, 여주기독교사회종합복지센터 이사장, 여주 기아대책 지역회장 등을 역임했다.

■ 교육부장 / 최명덕 목사 (세종공주지방·조치원교회)

“주어진 직무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부장 최명덕 목사(사진)는 교육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BCM 교재를 새롭게 집필, 출판하는 일과 소그룹 반목회 사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료 개발 및 보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다음세대들에게 사중복음의 정체성을 심고 헌신적인 교사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소위원들과 함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또 교단의 사중복음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단행본 및 자료를 출판하고 부모교육 활성화, 구역교재 실용화 등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명덕 목사는 세종공주지방회장 및 제111년차 지방회장단 대표, 교육부 소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신대 이사장대행, 학교법인 숭의학원 이사 등을 맡고 있다.

■ 평신도부장 / 박성완 목사 (청주지방·큰빛교회)

“32년 전 교회를 개척해 오늘날 중형교회로 성장시켜보니 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하는 일에 평신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평신도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평신도부장 박성완 목사(사진)는 매년 년초에 열리는 전국 평신도 지도자 세미나와 각 지방회 평신도부장 간담회를 통해 성결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모범교회 표창 등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평신도부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박 목사는 “교단의 중심을 이루는 평신도 지도자들과 화합해 교단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중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성완 목사는 청주지방회장과 교육원장, 교회확장위원장, 교회진흥원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법제부장 / 류승동 목사 (전주지방·인후동교회)

“교단이 혼란스러운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법질서가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명정대한 법 질서 확립과 법 체계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법제부장 류승동 목사(사진)는 헌법과 시행세칙, 특별법과 제규정을 살펴 교단의 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일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류 목사는 법 개정이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개정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류 목사는 “정확한 법 제도를 운영해 사회법에 의지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갖고 연구해 올바른 법 적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승동 목사는 헌법연구위원회 위원장과 헌법및제규정상충조항개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 심리부장 / 허병국 목사 (경북지방·군위교회)

“헌법 정신에 의거하여 교회질서 및 생활규범에 관한 제반 사무를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리부장 허병국 목사(사진)는 상정된 제반서류를 중심으로 명확하게 심리할 것을 약속했다. 허 목사는 “총회 대의원 자격과 목사안수 후보자 등 모든 대상자들에게 공평하지만 명확한 기준을 적용해 심리하겠다”며 “이를 위해 교단에서 인정하는 전국의 신학대학교 자료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끔 목사안수 후보자의 출신학교가 문제가 됨에 따라 교단에서 인정하고 있는 신학대학교의 명단을 확보하고 정확하게 심리하겠다는 뜻이다.

허병국 목사는 경북지방회장과 총회 역사편찬위원, 군위군기독교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북지방회 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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