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부흥의 새 일꾼 세워

부산서지방 북일교회(황용득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을 위한 믿음의 일꾼을 세웠다.

북일교회 임직식은 8년 만에 열린 것이며 이날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최병권 장로가 첫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또 새 일꾼으로 강지영 이점선 박정선 씨 등 7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학산 장원태 박병옥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날 예배는 황용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상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상택 목사는 “안디옥교회가 성령의 이끄심대로 바나바와 바울을 복음전도의 일꾼으로 세운 것처럼 오늘 임직자들도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인 것을 알고 충성되게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식에 들어가 명예장로 추대,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예식이 차례로 진행됐으며 임직자들은 교회성장과 전도, 봉사, 섬김에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 각 예식을 위해 북부감찰 서기 김진용 장로, 양승희 전도사, 북부감찰장 송준호 목사가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임석웅 목사(대연교회)의 권면, 차성훈 목사(한샘중앙교회)의 축사, 조승소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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