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위해 열어

군산지방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는 지난 5월 7일 청소년 선교를 위한 크로스(CROSS)배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 열리고 있는 남군산교회 청소년 농구대회는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가장 많은 참가자 수를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도 중등부 14팀, 고등부 17팀 등 총 150명이 참가해 중등부 우승은 청수정리하고옴 팀, 고등부는 카르페디엠 팀이 차지했다. 대회 MVP는 중등부 김요한, 고등부 정재민 군이 선정됐다.

남군산교회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 MVP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으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이 섬겼다. 

한편 남군산교회는 최근 중학교 12곳과 고등학교 19곳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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