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모자원 38년간 섬겨

대전 루시모자원의 원장 임우현 목사(대전 성산교회 협동)가 지난 5월 15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8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국민포장은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임 목사는 모자(母子)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자립을 위해 38년간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며 그들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루시모자원은 저소득 한 부모 모자가족의 건강한 가정육성과 자립을 위해 주거제공 및 생계지원, 교육, 취업, 상담 등을 돕는 사회복지전문 기관이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