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여전도회 총 출동
수익금 선교비로 사용

서산교회(김형배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선교비를 마련하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서산교회는 매년마다 42개 여전도회가 힘을 모아서 바자회를 열고 있다. 바자회는 단순히 수익사업을 위한 것이 아니며 수익금은 해외 선교지 선교비에 사용된다.

이번 바자회에서도 여전도회성도들이 협력이 컸다. 성도들은 물품을 후원하고, 농산물, 먹거리 등 각종 판매 부스에서 자원 활동도 벌였다.

에스더 회원들은 해외선교를 위해 봄이면 쑥을 직접 캐서 쑥떡을 만들고 식혜를 직접 만들어 팔아 건축기금을 모으고 있다. 수시로 미역, 멸치, 김치 등을 판매해 별도 수익금도 만들고, 회비도 철저히 걷어서 선교비에 보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전도회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에 교회당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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