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원팔연 목사 … 하나님 감동케 하는 신앙 강조

강원서지방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안화숙 권사)는 지난 5월 22일 춘천중앙교회에서 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인자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느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두 차례 집회를 인도했다. 첫 집회에서 원 목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온전히 맡겨드리지 못하는 연약한 믿음을 가졌을지라도 주님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면 베드로처럼 ‘네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성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 목사는 또 두 번째 집회에서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까지 바치려 할 때 하나님께서 ‘네가 이제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하시며 복의 복을 주셨다”면서 “하나님을 감동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개회예배에서는 강원서지방회장 김승범 목사가 설교했으며, 강성용 목사(산솔교회), 장기동 목사(춘천중앙교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김단희 권사, 평신도부장 이종서 목사 등이 축사와 축도 등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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