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대회 보고 등 현안 논의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열린 총동문대회 결과보고를 받았다.

보고에 따르면 올해 총동문대회에는 47개 지방회에서 1,266명이 참가해 여느 해보다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정 수입에서도 예년보다 더 많은 후원금과 대회 등록비가 걷혀 풍성한 대회로 치러졌음이 보고되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내년 50주년을 앞두고 총동문회 주요 사업으로 거창한 행사보다 은퇴목회자 위로와 국내외 동문을 위한 소식지 발간 등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할 것 등을 논의했다.

회장 이기수 목사는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교회의 후원 등으로 풍성한 동문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이후에도 모교와 교단을 적극 섬기는 동문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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