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개최한 ‘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체험’ 캠프가 지난 5월 16일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년째 열린 이날 캠프에는 서울과 경인지역 등 전국에서 1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학과별 소개를 듣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재즈동아리 슬러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홍보대사의 레크레이션, 노세영 총장과 학과교수들의 환영인사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진행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학과 교수들과 재학생 50여 명이 예비 후배들에게 학과의 특성을 소개했다.

또한 재학생들은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먼저 입시를 치러본 선배로서의 경험을 전하며 공감대를 조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을 적은 포스트잇을 나누며 꿈과 비전을 이뤄가는 학생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학생들은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도 체험하고 보다 폭 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내가 가고자 했던 학과의 특성을 알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는 학과 선배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신대는 서울과 수도권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미션스쿨을 위한 채플지원과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승의날’ 주간에는 모교 방문 프로그램으로 후배들에게 학교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