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장 최하용 목사 선출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동문회는 지난 5월 21일 충무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동문회는 새 회장으로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사진)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최 목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동문회장이 되어 감사드리며 동문들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임원선거 후에는 기독교교육과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안건을 다뤘다. 40주년 대회는 오는 10월 25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열기로 했으며 졸업생과 재학생 등 3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창립 기념 감사예배와 40주년 기념 축제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40년을 감사하고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기독교교육과 동문 연감을 발간해 동문들의 사역과 동향을 알리기로 했다. 이 밖에 기독교교육과의 비전 선언식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발표도 진행된다. 동문회는 창립 40주년 기념대회 준비를 위해 ‘기획분과’, ‘진행분과’, ‘홍보분과’ 등 실행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회장/최하용 목사(한누리), 부회장/구본흥 목사(부평성산) 성창용 목사(충무), 서기/주석현 목사(김천서부), 회계/김진오 목사(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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