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요양 중인 장로 심방 추진’
주요 사업과 예산, 조직안 등 마무리

전국장로회(회장 김성호 장로)는 지난 5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67회기 첫 실무 임원회를 열고 총회에서 위임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장로회는 정기총회 회의록을 확정했으며, 고문과 지도위원, 자문위원을 비롯해 협동총무의 인선도 거의 마무리 했다. 협동총무의 경우 지방회 추천이 안 된 곳은 일부 보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장로회 수양회, 예성 장로회 교류, 장학 및 선교 등 이번 회기의 주요 사업과 예산안도 확정했다. 올해는 병원과 요양원에 입원 중인 은퇴장로 위로와 심방 사업 등이 추가되었다.

장로회 임원회는 또 한해 동안 가장 큰 사업인 장로회수양회를 8월 28일~30일 강원도 평창 피닉스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장로회는 이같은 실무 임원회의 결의사항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한 후 최종 인준을 받기로 했다. 첫 번째 실행위원회는 6월 14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열기로 했다.

장로회 임원회는 이와 함께 각 위원회 조직 및 위원장 인선 작업도 완료했다. 수양회준비위원장에 유승국 장로, 예성교류위원회장에 최임준 장로,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진용 장로, 세미나위원장에 최명현 장로, 중보기도위원장에 송인환 장로 등을 선임했으며, 나머지 부회장들은 각 위원회 부위원장의 임무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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