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부터 기하성 총회까지

지난 5월 14일 예성총회를 시작으로 우리교단,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잇달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14~16일 가장 먼저 총회를 열었으며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도 오는 5월 21일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에서 총회를 연다. 우리교단은 29~31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총회를 연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4개 교단이 그 뒤를 이어 오는 5월 21일 총회를 일제히 개최한다.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광화문총회는 인천순복음교회, 기하성 서대문총회는 전주순복음참사랑교회, 기하성 신수동총회는 순복음총회신학교에서 열린다.

기하성 여의도 총회에서는 한기총 탈퇴 건이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1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전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총연합과의 통합을 선언하지 않을 경우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이영훈 총회장은 “교단 정기총회가 열리는 21일까지 한기총이 임원회를 열어 한교총과의 통합을 선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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