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제일교회 설립 90주년 - 한국성결신문 한국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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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 설립 90주년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
‘전교인수양회’… 950명 참석
100주년 향한 결속 다져
[1135호] 2018년 05월 09일 (수) 15:22:15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영광의 100년, 우리의 사명을 향해 전 성도가 하나 되어 감사하며 기뻐하며 함께 달려갑시다.”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는 지난 5월 6~7일 강원도 오크벨리리조트에서 교인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인 수양회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부평제일교회는 100년을 향해 독수리처럼 비상하기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오크밸리 수양회’를 마련했다.

김종웅 목사는 “은혜의 90주년을 넘어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이 있는 100년을 향해 전 성도가 하나 되어 다함께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출발 전 전교인 열린 예배로 시작된 수양회는 축제 그 자체였다. 교제와 쉼을 통해 가족 및 성도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100년을 향한 마음을 하나로 묶는 어울림의 축제가 펼쳐졌다. 첫날 장기자랑부터 성도 사이의 벽이 허물지기 시작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는 댄스와 노래 등 젊음과 끼로 교인들의 마음 문을 열었고, 꽁트와 무용, 연주 등을 즐기며 함께 웃고 춤추며 즐거워했다. 여기저기서 함성과 폭소도 터져 나왔다. 60세 넘은 권사들은 소위 몸빼 바지를 입고 개사한 ‘내 나이가 어때서’ 곡조에 맞춰 막춤을 추었다. 부교역자들도 뒤질세라 코믹한 차력과 격파로 성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하나님의 뽕짝 가수’ 구자억 목사의 트로트 찬양축제도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양회 열기는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할 때 절정에 올랐다. 수양회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부평제일교회 은혜의 90년을 이끌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영광의 100년을 향해 주어진 사명을 다하게 해달라는 기도회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침 경건회로 시작된 둘째 날도 한마음 축제로 결속과 우의를 다졌다. 전 세대들은 대운동장에서 달리고 당기고 던지며 땀 흘리는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이번 전교인 수양회는 교회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했고 외부 영상 팀이 대형 스크린에 수양회 실황을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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