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사 7차례 말씀 전해

수정교회(이성준 목사)가 지난 4월 30일~5월 2일 봄맞이 말씀성회를 열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말씀성회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강사로 나섰다.

사흘 낮과 밤, 새벽 등 7차례 말씀을 전한 안 목사는 “사람의 힘과 능력, 재능과 노력으로 안 되는 일도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으면 이룰 수 있다”면서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주고, 고난 중에서 주님과 동행하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매 집회마다 찬양과 기도회가 이어졌다.

이성준 목사 부임 이후 처음 열린 부흥 성회라 성도들의 관심과 참석률이 높았다. 권희정 권사는 “안희환 목사님이 수정교회 부흥회 강사로 오기를 4년 동안 기도했다”며 “기도에 응답해주신 성회가 더 은혜로웠다”고 고백했다.

배수민 성도도 “부흥회에 오셔서 말씀을 전하신 안희환 목사님과 이성준 담임목사님이 한국교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소망해본다”고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황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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